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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당뇨 관리' 비상
2017-06-10 (주)이원건강의료기 조회수 : 873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은 당뇨 환자. 이제 '당뇨 대란'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당뇨병 환자들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식사 조절= 일년 중 어느 한 때라도 당뇨관리가 중요하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식사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에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져 있을 수 있으므로 순한 맛으로 입맛을 돌리는 수고가 필요하고 이와 함께 가을에 풍성하게 나오는 과일을 즐기는 것이 좋다. 

올바른 식사요법은 총 섭취 열량을 결정한 뒤에 3대 영양소를 식사를 통해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다. 3대 영양소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며 당뇨환자의 경우 탄수화물은 전체열량의 60%로 하고, 지방과 단백질은 각각 20%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혈당조절이 잘 안되면 합병증을 일으키기 쉬우며, 지방이나 단백질 대사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몸 안의 주된 콜레스테롤을 지나치게 높여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 지방 대사 이상을 초래하고 이는 곧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으로 이어진다. 더러 몸 안에 지방이 과다하게 많을 때는 눈가나 피부에 지방 덩어리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고 진행을 막기도 어렵다. 당뇨병의 치료는 합병증을 막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뇨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감염위험이 높아 항상 조심해야 한다. 

◆ 발관리=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신체의 말단부위라서 수반되는 장애도 많다. 

가벼운 상처로도 궤양, 괴저 등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평소에 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환자는 혈당이 높고, 동맥경화증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라고 우습게 보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와 신경병, 피부질환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철부터 겨울철까지는 혈관이 쉽게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피부가 건조해져 발에 상처가 나기 쉽고 일단 곪으면 잘 낫지도 않는다. 당뇨 환자들이 발관리를 잘 하려면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가을철부터는 발질환이 악화하는 속도가 다른 때보다 훨씬 빨라지기 때문이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후, 발바닥과 발등을 로션으로 발라준다. 다만, 발가락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상= 당뇨 환자들은 피부감각이 둔해서 목욕을 할 때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멋모르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 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혈당관리 철저= 적정한 혈당관리 철저만이 합병증을 막는 유일한 길.공복시 1백10mg/dl,식사 2시간 후 1백 40에 가까워지도록 운동량과 음식 조절. 식사는 섬유질을 듬뿍 섭취하되 지방식, 탄수화물은 피한다. 흡연은 절대 금물. 정기적인 혈당 체크는 기본이다.

◆운동= 운동은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합병증을 예방한다. 빨리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을 하되 식후 1,2시간이 지난 뒤에 40~60분 정도 한다. 강도는 '약간 힘이 든다'고 느낄 정도면 된다. 운동 전 혈당이 300㎎/㎗ 이상이면 운동을 연기하고 100㎎/㎗ 이하면 운동 중 저혈당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간식을 약간 먹고 한다. 운동 전 발에 상처가 없는지 잘 살피고 너무 덥거나 추운 때는 혈당조절이 더 안되므로 운동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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