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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유증 이겨내는 법
2017-06-10 (주)이원건강의료기 조회수 : 882

여름철 강렬한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자칫 피부화상으로 번질 수 있다. 


또 자녀들이 여름캠프나 가족과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활동량이 왕성해 각종 피부질환이나 화상 등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

성인들은 생활 리듬이 깨져 휴가를 마친 후 일터에서 한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은 휴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여름 휴가 후유증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자.

◆ 휴가 후 피부건강
일광화상이 생기면 우선 화끈거리는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 특히 차게 한 우유나 오이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 그런 다음 늘어난 멜라닌 색소와 건조한 각질층에 수분공급을 위해 보습과 영양에 힘쓰고 피부노화와 색소성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항생제 투여와 전문 화상치료로 환부가 덧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햇볕에 예민한 여성은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발라도 햇볕이 많이 닿는 부위인 눈주위, 볼, 코에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수가 있다. 기미·주근깨는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병변이 더욱 넓어지게 되므로 처음 색소를 발견했을 때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탈피술이나 피부마사지 치료를 받으면 쉽게 없앨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레이저를 이용해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검게 탔을 때
보습 효과가 있는 팩을 하고 미백제를 바르도록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화장품 외에 더 강력한 효과를 원하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구할 수 있다. 미백효과는 곧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미백제는 장기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전기영동법이나 스케일링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화끈거리고 달아오를 때
일광화상이 생기면 우선 화끈거리는 부위에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차게 한 우유나 오이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바르거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상은 처음에는 심하지 않아 보여도 점차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한다.

△물집이 생겼을 때
일반적으로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터뜨리면 균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즈에 찬물 혹은 식염수를 적셔서 환부에 올려 놓고 환부를 식히는 냉습포를 한다. 한번에 20~30분, 하루에 2~3회 하도록 한다. 물집에는 직접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 껍질 벗겨질 때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항생제 투여와 전문 화상치료로 환부가 덧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자녀들 여름건강 관리
아이들과 휴가 여행을 다녀오거나 여름캠프를 보낸 후에는 몇가지 챙겨야 할 사항들이 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활동량이 많고 모험심이 강한 반면, 자연에 익숙하지 않아 각종 피부염에 걸리기가 쉽다. 

△ 접촉성 피부염
풀에 스쳐 가려울 때, 혹은 벌레에 물리거나 나방가루가 묻어 가려울 때가 접촉성 피부염의 초기다. 가려움증이 먼저 나타나고 곧이어 붉은 반점이 생기며 눈에 결막염이나 목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가려우면 대개 자기도 모르게 긁게 되지만 절대로 긁거나 문질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산중에서 갑자기 가려울 때는 우선 시원한 물로 그 부위를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그러고 나면 대개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반감된다. 그러나 가능한 초기에 한 번을 제외하고 물이나 비누로 자주 씻지 말아야 한다. 대신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로션을 하루 2-3회 발라준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하나 이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해충에 물려 전신적인 쇼크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는 병원에 입원,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 농가진(감염성 질환)
농가진은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가 환부를 긁어 생긴 상처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침투해 생기는 피부병이다. 3~13세의 어린이에게 흔한 이 피부병은 5~10mm의 맑거나 노란색의 물집이 생기며 빨갛게 번진다.
특히 물집 주위가 몹시 가려워 조금만 긁어도 터지면서 진물이 나다가 딱지가 생기는 게 특징이다.

일단 이 병이 넓게 퍼졌을 때는 방심하지 말고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몸을 청결히 하고 깨끗이 소독한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농가진은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 완선(감염성 피부염)
사타구니에 홍반과 몹시 가려운 증상이 생기면 성병에라도 걸린 줄 알고 몹시 고민한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부모에게 말도 못하고 몰래 연고를 사다 바르다가 오히려 덧나 고통이 더욱 커지는 경우 비일비재하다. 이 병은 습진이 아니며 성병은 더욱 아닌 곰팡이가 감염돼 생기는 완선이다. 

일반 습진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가 든 연고를 바르면 낫기는 커녕 더욱 악화되면서 번져나가기 일쑤. 몹시 가렵고 괴로운 이 증상이 생기면 절대 아무 연고나 발라서는 안된다. 그리고 씻고 난후 물기를 잘 닦지 않아도 악화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 곰팡이가 살 수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좋다. 

◆ 휴가 후유증 해결법

△ 일정한 기상시간
휴가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시간 부족과 변경에 의한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휴가중이라도 아침에는 가급적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깨어나는 게 좋다.

특히 휴가 마지막날 기상시간을 평상시대로 환원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 졸릴 경우 낮에 토막잠을 자면 된다. 단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밤 수면이 방해받는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만이 휴가 피로 해소의 유일한 해결방법이다.

△ 완충시간을 가질 것
휴가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위 '완충시간'을 두는 것도 좋다. 휴가 마지막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좀 여유있게 전날 아침에는 집으로 돌아와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가진다. 이같은 완충시간을 둠으로써 휴가기간중 흐트러졌던 자세에서 일상 생활로 재적응해 다음날 출근시 평상시 같은 업무 분위기 조성이 가능해진다.

△ 가벼운 운동을 하자
휴가 마지막날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출근날 아침에도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가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다.

<휴가 마지막날에는 이렇게>
1. 여행을 갔다면 최소 마지막날 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일정을 잡는다
2. 평소 기상시간을 지켜라
3.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줘라
4. 낮에 너무 피곤하면 30분 이내로 낮잠을 자라
5. 무리한 스케줄을 피한다
6. 음악감상이나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완충시간을 가져라
7.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즐겨라
8. 식사는 가급적 평소 시간대에 맞춘다

9. 출근 복장과 물품을 미리 챙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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