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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주)이원건강의료기'의 건강상식 게시물입니다.

저체중도 성인병 위험
2017-06-10 (주)이원건강의료기 조회수 : 874

자신이 비만하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많아도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 것역시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보통 자기 신장에서 100을 뺀 수치에 0.9를 곱한 값을 표준체중이라고 하는데, 표준체중의 90% 이하일 때 문제가 되고,70% 이하면 심한 경우이다. 이런 현상은 대개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으며, 젊었을 때에는 건강에 별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중년이 되면 당뇨병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에 비해 훨씬 높아진다. 전문의는 산모가 몸이 약하면 2.5kg 미만의 저체중아를 낳기 쉽고, 체중이 낮은 아이일수록 30~40대 되면서 성인병, 특히 당뇨병, 고혈압등이 많이 온다고 우려했다특히 출생시 2.5kg 이하로 태어난 아이가 60대 이후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41%로 3.5kg 이상의 과체중아의 13%보다 3배 이상 높은것으로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체내 성장이 빠른 시기에 단백질의 공급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태아기나 사춘기에 적절한 영양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청소년기에 영양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통해 지나친 체중감량의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대사 이상 환자의 경우 세노토닌 디랑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체중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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